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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말공연추천]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내한공연 관람 후기

연말공연추천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내한공연


아빠가 예전에 미국에 갔을 때 공연 본 후기를 많이 얘기해주셔서

유명한 공연인 줄은 익히 알고 있었던 태양의 서커스 !!

 

최근에 부모님이 내한공연을 또 보고 오셔서 강추!!! 하시기도 했고

kt 멤버십에서 11월 공연은 30% 할인하는 개꿀!!!혜택이 있어서 급하게 예약하고 다녀오게되었다 😍

 

kt멤버십 주시하고 있다가 이런 꿀혜택 나오면 종종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당

 

쫄보인 나는 코로나 이후에 공연장을 안갔기 때문에

무려 3년만에 다녀오는 공연이어서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렜다 ❤️

 

 

나는 수요일 8시 공연 예약이었고, 퇴근 후 가는거라 대중교통을 타고 갔다

지하철 7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당

 

 

 

저 멀리 바로 보이는 공연장 빅탑!

 

 

 

공연장이 가까워지니 더 신나는 마음 😊

 

 

 

티켓 수령장소는 빅탑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

나는 한 7시 30분쯤 갔는데 공연 30분 전이어서 그런지

대기하는 길이 그렇게 길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다

 

 

티켓 수령 인증샷 남겨주고 빅탑 안으로 들어갔다 !

 

 

내부에 들어가니 우와!! 할 정도로 멋지게 꾸며져있었다

천막을 지탱하는 기둥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내부에는 이렇게 간식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

퇴근 후 바로 가게 되어서 저녁을 먹지 못했는데

나는 종합운동장에 있는 맘스터치를 사먹었고,

오빠는 여기에서 닭강정과 팝콘을 사서 먹었다

(내부 음식은 사먹지 않는 걸 추천! 닭강정과  팝콘은 개취로 맛이없었다......)

 

그리고 공연장 내부 좌석이 굉장히 비좁아서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서 공연을 보면서 먹기가 쉽지 않다

옷과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가시길 추천한다! 

 

 

우리는 가깝지 않더라도 무조건 가운데에서 좌석에서 전체를 보아야한다는 엄빠의 조언에 따라

최대한 가운데 좌석에서 보려고 남은 좌석 중 고르고 골라 예약을 했다! (201구역 R좌석!)

 

늦게 예매를 해서 남은 좋은 좌석이 얼마 없았다 😭

 

그리고 예매할 땐 몰랐는데 우리가 맨 뒤좌석이었다 (엥??)

 

 

 

공연장 내부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고 

좌석 간 간격이 굉장히 좁았다!

 

그리고 크지 않아서 그런지 꼭 비싼 앞좌석을 앉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었다 !

 

내가 앉은 자리는 201구역 14, 15 좌석이었는데 저 기둥이 살짝 가려져서 아쉽기는 했다 

그래도 보는데 그렇게 지장은 없었음! 

 

 

본 공연 시작 전에 이렇게 잠깐잠깐 나와서 분위기를 띄어주신다 !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 

내 눈에 열심히 담아왔다!!

 

 

 

1부 공연이 끝나고!

1부 공연 마지막에 엄청나게 휘몰아치는 꽃가루 

이게 진짜 장관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분의 인터미션 후에 2부가 시작하는데

2부 공연하는데 저 꽃가루는 어떡하지?? 막 걱정했었는데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2부 공연이 시작되었다

 

 

 

마지막 커튼콜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해서 약 2시간 30분 정도 하는데

저어어어엉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끝날 때 너무 아쉬웠다 😭

 

연기자분들 너무 멋있어여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나갈때 인사해주는 태양의서커스 !!

 

 

서커스가 서커스겠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갔는데

이건 웬걸,

라이브 음악연주와 노래가 (하얀색 드레스 입으신 분 음색이 정말 취저 ㅠㅠㅠㅠㅠ) 너무 좋았다

(집에 오자마자 노래 무한반복 재생 ㅎㅎㅎㅎ) 

 

당연 연기자분들의 퐈이팅 넘치는 공연도 예술이었다

얼마나 피가 나는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넘나리 존경스러웠다!!

(내 맘에도 불을 질뤄🔥)

 

역시 공연은 연기자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보고오면 에너지를 얻고 오는 것 같다 ❤️

너무 좋았던 공연 연말 공연으로 넘나리 추천합니다 꼭 보시길 👍👍👍